- 2019년 중원에서 화려하진 않지만 아무도 막지 못하는 돌파, 강력한 킥과 엄청난 활동량으로 유럽을 평정하고 있는 한 벨기에 선수가 있다. 카카 이후 완벽의 가까운 육각형 만능의 선수로 현재 EPL 무대에서 외질 이후 최고의 패스마스터로 자리하고 있는 선수. 백인 중에서도 창백한 피부로 인해 경기를 열심히 뛰면 얼굴이 엄청나게 빨개지는 볼빨간 김덕배 모드의 선수 (KDB). 맨시티의 보물이자 세계 정점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케빈 데 브라이너이다. # 유년 시절 - 1991년 6월 28일 벨기에의 작은 마을 드롱겐에서 케빈 데 브라이너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아프리카에서 석유회사를 운영하는 동안 그는 그 마을 유스인 드롱겐 유스클럽에서 축구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참고로 현재까지도 매년 이 작은 마을 드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