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초신성 3인방으로 엘링 홀란드와 황희찬 선수와 함께 맹활약하며 성공적인 이적 기간을 보낸 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 일본인 특유의 깔끔하고 이쁜 축구를 구사함은 물론이고 성실함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인 선수이다. 풀백 위주의 측면 빌드업뿐만아니라 이제는 클롭 감독이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의 중원을 더 두텁게 만들고자 추가로 영입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리버풀이 미나미노에게 거는 기대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 또한 엘링 홀란드가 도르트문트에서 '괴물 골게터'로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 역시 적잖은 자극을 받을 것이다. # 미나미노 여친 - 리버풀로의 이적 이후 EPL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나미노 타쿠미가 지..
-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주제는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드라마 촬영지이자 포항의 대표적 관광지인 구룡포이다. 공대생들은 포항보다 윗 지역에 살다가 학교 때문에 내려온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들이 포항으로 내려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포항까지 내려온 경우 방문자의 숙소를 국제관으로 잡아드리고, 포항의 관광지를 함께 돌아다니는 게 일반적이다.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가 바로 구룡포이므로 포스테키안은 반드시 한 번쯤은 가봤을 장소이다. # 동백꽃 필 무렵 줄거리, 까불이, 영심이, 향미, 죽음 - 앞서 말한 대로 구룡포는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동백이와 까불이, 영심이, 향미 등의 등장인물이 함께 동내 주민들이 함께 겪게 되는 모습을 그린 생활 밀착형 로맨스..
#효자 시장 - 포항공대는 학교 자체가 산을 끼고 있는 만큼 다소 번화가와 멀고 조용한 편이다. 따라서 약속 잡고 놀기 위해서는 포항의 쌍용사거리나 시내 지역까지 버스나 택시를 타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주변에서 만나기 위해 가까운 효자 시장으로 나가곤 한다. - 포스테키안에게 효자시장은 추억이 깊을 수 밖에 없는 장소이며, 각종 배달 음식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서의 식사를 위해서도 점심, 저녁으로 많이들 나가는 편이다. 따라서 효자시장에 새로 생긴 음식점이나 인기 좋은 맛집의 경우 점심을 먹기 위해선 일찍 출발해야 줄을 서지 않을 수 있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R마트, 코인 노래방도 있고, 포항의 가장 유명한 빵집인 한스드림 베이커리도 위치하고 있다. #통집 (통나무 집) - 식사가 아닌음..
- 포항공대는 여느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학위수여식을 매년 2월 초에 실시한다. 졸업식의 경우 매년 각 학과 행정 선생님들께서 학사 과정뿐만 아니라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졸업 예정자들의 졸업 여부와 졸업식 참석여부를 미리 조사함으로써 차질 없이 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다. 또한 교수님들은 포스텍 건학 이념에 표현된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서 '총 동창회장 졸업 포상'의 대상자를 추천하고 협의 끝에 학생에게 표창장과 상패를 수상해오고 있다. (학과별 학사과정 1명, 대학원 과정 1명) 매년 대학 체육관에서 실시되며, 졸업생과 학부모, 교내외 인사까지 약 3000여명이 함께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다. 이때 포항공대의 경우 학사 졸업자의 경우 색상이 없는 검정 가운이며, 석사 졸업자의 경..
-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이공계 연구 중심의 대학이다. 이 대학의 가장 독특한 점은 우선 매우 적은 학생수이다. 소수의 인원을 모아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로 만들어진 만큼 교수진뿐만아니라 학부생, 대학원생 모두 열정이 대단한 편이다. - 일반 국내 대학들의 경우 교수 대 학부생 비율이 1:30이 넘는데에 반해 포스텍은 1:3 정도의 비율로 밀도 높은 교육으로 유명한데, 총 재학생 수가 대학원생을 모두 합쳐도 3000명에 불과함에도 세계적으로 높은 실적을 내고 있다는 점이 매우 놀라운 점이다. - 학부 신입생의 경우 학교의 한 학년 전체가 300명..
- 아디다스 축구화 중 아디다스 프레데터의 새로운 버전인 아디다스 프레데터 20 뮤테이터가 올해 초 1월에 출시되었다. 델레 알리가 처음으로 프로토타입 테스트 제품이 아닌 정식 모델의 제품을 신고 훈련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감을 주었던 제품이다. - 델레 알리 선수가 신었던 제품은 아디다스 프레데터 20+ : 쉐도우 비스트이라는 에디션 제품에 해당한다. # 아디다스 프레데터 20 + - 이번 아디다스 프레데터 20+ 의 디자인은 매우 파격적인데 가장 큰 특징으로는 무시무시하게 부착된 돌기이다. 단순 모양만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다수의 입체적 돌기는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어 있으며, 검빨 색상이 메인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이 돌기가 달린 어퍼는 데몬 스킨이라는 이름의 독특한 형태로 406개의 돌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