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 아래 자유를 주었다 - “선수들에게 최대한 물어보려고 한다. 알리를 포함해, 손흥민, 케인, 루카스 모우라, 해리 윙크스 모두 마찬가지다. 각자 편하고 잘할 수 있는 일들을 주려고 노력했다. 원칙 아래 자유를 줬다” - 무리뉴 - 무리뉴 복귀전 승리로 12 연속 원정경기 패배라는 사슬을 끊어낸 토트넘의 값진 승리였다. 기존에 토트넘이 가지던 압박전술의 장점은 그대로였으며, 헤리 케인을 제외한 모든 선수의 라인 컨트롤에 신경 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선수간의 간격이 매우 콤팩트 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선 이 경기의 주역이자 시작과 끝은 손흥민이었다. 1 골, 1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며, 양발이 가능한 손흥민의 강점이 확연히 드러난 경기였다. 또한 델리 알리 역시 무리뉴가 선호할 수 있는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