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클럽 감독은 베스트 11인을 모두 출전시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에버턴의 측면 활용 능력이나 공격 자원 부족이 극명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 전력 및 상황 이 경기의 경우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 매치이지만, 두 팀의 객관적인 전력 차이는 뚜렷하다. 리버풀의 경우 무패를 기록하며 현재 리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승점 40점으로 2위 맨시티의 29점과 큰 차이를 보이는 압도적인 전력이다. 로버트슨과 알렉산더 아놀드의 풀백 중심의 빌드업이 수준급이며, 사디오 마네,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로 이어지는 결정력뿐만 아니라, 발롱도르를 거머쥔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의 세트 플레이에서의 헤딩 골은 지속적으로 골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 출전에서 아쉬운 점은 리버풀의 알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