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초신성 3인방으로 엘링 홀란드와 황희찬 선수와 함께 맹활약하며 성공적인 이적 기간을 보낸 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 일본인 특유의 깔끔하고 이쁜 축구를 구사함은 물론이고 성실함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인 선수이다. 풀백 위주의 측면 빌드업뿐만아니라 이제는 클롭 감독이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의 중원을 더 두텁게 만들고자 추가로 영입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리버풀이 미나미노에게 거는 기대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 또한 엘링 홀란드가 도르트문트에서 '괴물 골게터'로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 역시 적잖은 자극을 받을 것이다. # 미나미노 여친 - 리버풀로의 이적 이후 EPL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나미노 타쿠미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