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사이드 더비가 무색한 리버풀의 압도적인 경기력 (5-2 리버풀 승) 예상대로 베스트 11을 내보내기보다 팀 선수단의 피로도를 고려한 모습의 리버풀의 클롭 감독 #경기 내용 및 분석 - 예상대로 리버풀은 베스트 11인 인원을 출전시키지 않는 모습이었다. 12월에 7경기를 해야 하는 리버풀 입장에서 리그 17위를 달리던 에버턴과의 매치에서라면 선수 피로도를 고려하며 선발 출전시키는 게 현명한 선택이었다. 역시 선수는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를 쉬게하며, 오리기와 랄라나가 출전하는 모습이으며, 샤키리까지 선발로 출전시키면서 벤치 선수들의 경기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엔트리였다. 첫 골은 전반 5분 만에 터져 나왔다. 사디오 마네의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받은 오리기가 키퍼를 제치며 골로 마무리 짓는 모습은 왜..
리버풀의 클럽 감독은 베스트 11인을 모두 출전시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에버턴의 측면 활용 능력이나 공격 자원 부족이 극명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 전력 및 상황 이 경기의 경우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 매치이지만, 두 팀의 객관적인 전력 차이는 뚜렷하다. 리버풀의 경우 무패를 기록하며 현재 리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승점 40점으로 2위 맨시티의 29점과 큰 차이를 보이는 압도적인 전력이다. 로버트슨과 알렉산더 아놀드의 풀백 중심의 빌드업이 수준급이며, 사디오 마네,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로 이어지는 결정력뿐만 아니라, 발롱도르를 거머쥔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의 세트 플레이에서의 헤딩 골은 지속적으로 골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 출전에서 아쉬운 점은 리버풀의 알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