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 아래 자유를 주었다 - “선수들에게 최대한 물어보려고 한다. 알리를 포함해, 손흥민, 케인, 루카스 모우라, 해리 윙크스 모두 마찬가지다. 각자 편하고 잘할 수 있는 일들을 주려고 노력했다. 원칙 아래 자유를 줬다” - 무리뉴 - 무리뉴 복귀전 승리로 12 연속 원정경기 패배라는 사슬을 끊어낸 토트넘의 값진 승리였다. 기존에 토트넘이 가지던 압박전술의 장점은 그대로였으며, 헤리 케인을 제외한 모든 선수의 라인 컨트롤에 신경 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선수간의 간격이 매우 콤팩트 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선 이 경기의 주역이자 시작과 끝은 손흥민이었다. 1 골, 1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며, 양발이 가능한 손흥민의 강점이 확연히 드러난 경기였다. 또한 델리 알리 역시 무리뉴가 선호할 수 있는 전형..
#무리뉴는 증명된 승리자 - "무리뉴 감독은 모든 팀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무리뉴 감독의 명성이 자신감과 믿음을 주는 게 사실이다." - 케인 - 토트넘은 5년 반 동안 함께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올 시즌 초반의 성적이 부진의 이유로 과감히 내쫓아 버렸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이유는 불화 및 우승이 없는 감독이라는 점이 큰 원인으로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작년 토트넘을 4위 이상에 꾸준히 유지시켜 왔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성과를 냈다. 또한 라이벌 구단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자금력으로도 대등한 성적을 낸 높은 지도력을 가진 살림꾼이었다. 토트넘이 이러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새로 선임한 감독은 바로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
[EPL 12라운드] 웨스트햄 vs 토트넘 분석 (무리뉴 EPL 복귀전) - 무리뉴의 EPL 복귀전 승리로 12연속 원정경기 패배라는 사슬을 끊어낸 토트넘의 값진 승리였다. 조세 무리뉴, 손흥민, 델레 알리가 두드러진 경기 웨스트햄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 GK 로베르토 DF 프레데릭스 디옵 오그본나 크레스웰 MF 야르몰렌코 노블 라이스 스노드그래스 안데르손 FW 할러 토트넘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 GK 가사니가 DF 오리에 알데르베이럴트 산체스 데이비스 MF 모우라 다이어 알리 윙크스 손흥민 FW 해리 케인 경기 내용 시간 순서 8분, 웨스트햄의 세바스티앙 할러, 헤딩슛을 시도하지만 토트넘 막아냅니다. 11분, 이사 디옵, 경고를 받았습니다. 20분, 토트넘의 손흥민 슛을 날려보지만 웨스트햄의 수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