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네갈의 작은 시골 마을 소년에서 유럽 축구에서도 손꼽히는 윙어가 된 사디오 마네에 대해 살펴보자. # 유년 시절 - 사디오 마네는 1992년 4 월 10일 세네갈 세디우 주에 속해있는 '밤 발리'라는 아주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다. 비록 아프리카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사디오 마네는 3살때 부터 머릿속에 온통 축구로만 가득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매일 주변 친구들과 길에서 축구를 하며 공을 가지고 놀곤 했고, 세네갈 국가 대표들을 동경하며 꿈을 키워나갔다. 뿐만 아니라 마네는 2005년 리버풀의 이스탄불의 기적을 고향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았고, 리버풀에 대해 큰 감동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 사디오 마네는 동내에서도 축구를 가장 잘했고..
- 이번에 살펴볼 선수는 리버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유럽 최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볼란테) 선수인 파비뉴이다. 피르미누에 영업에 의해 리버풀로 들어오게 되었다는 파비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유년 시절 -파비뉴는 1993년 10월 23일 상파울루 주에 있는 캄피나스 지역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공장 노동자, 어머니는 청소부로 일하셨으며, 그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게 된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어릴 적부터 아주 내성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나, 축구를 할 때만큼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7살이 되던 해 파비뉴는 캄피나스 지역에 있는 파울리니아 FC 유스팀에 입단하여 본격적인 축구 인생이 시작되게 된다. - 당시 유스팀의 감독이던 시젠난도는 '저는 그를 보..
- 월드컵에서 약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던 이집트. 이러한 자신의 조국 이집트를 28년 만에 월드컵으로 이끈 영웅이 2018년에 등장했다. 2017년, 2018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뿐만아니라 EPL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쓴 EPL의 파라오. 이집트의 전설 모하메드 살라에 대해 살펴보자. #유년시절 - 1992년 6월 15일 이집트의 나그리드 지역은 수도 카이로에서 150km나 떨어진 작은 시골이다. 이곳에서 태어난 살라는 동내 친구들과 공을 차면서 축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 당시 이집트 선수로써 유럽 빅리그에서 뛰던 거의 유일한 선수인 호삼 미도 선수를 보며 자신의 축구 꿈을 키웠다. 소위말하는 동내에서 공좀 차는 소년이던 살라는 작은 아람 콘트랙터스 SC 팀에서 훈련하며 자랐다. - 10살때 아랍 콘트..
- 리버풀의 66번 선수, 든든한 오른쪽 포백을 맡고 있는 알렉산더 아놀드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는 최근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번 레스터 시티전에서 그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장면이 많았다. - 1998년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한 집안의 매일 같이 축구를 하는 삼 형제가 태어난다. 그중 알렉산더 아놀드는 삼 형제는 성 매튜 카톨릭 초등학교에 다녔는데, 2004년 리버풀 FC 여름캠프에 그의 학교도 참여하게 된다. 이 여름캠프에서 아놀드의 재능을 발견한 이안 배리건 코치는 아놀드를 리버풀 아카데미에 들어오게 돕게 된다. -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미드필더로 훈련하며 아카데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해갔다. 마스코트 키즈 역할도 수행하며 당시 리버풀의 주장이었던 캐러거와 함께..
- 잘츠부르크 신성 3인의 이적이 하나둘 결정되고 있다. 이 세명 모두 먼 미래가 아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이적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전방 포워드 3명인 황소 황희찬, 어린 나이에 완성형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는 엘링 홀란드, 그리고 일본 국적의 미나미노 타쿠미이다. - 우선 황희찬을 살펴보면 누누가 이끌고 있는 울버 햄튼이 황희찬 영입에 적극적으로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팀에 가기 전에 빠르게 겨울에 영입을 하고, 잘츠부르크에 남은 시즌 동안 임대해주는 방향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적료는 260~ 330억 정도로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 약 400억의 이적료로 들어간 점을 생각해보면 이번 황희찬 역시 아시아 선수치 고는 나쁘지 않은 이적료이다. - 울버 햄튼은 이번 시즌 초반 매우 불안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