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엘링 홀란드, 미나미노 타쿠미 이적 [잘츠부르크 신성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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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 신성 3인의 이적이 하나둘 결정되고 있다. 이 세명 모두 먼 미래가 아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이적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전방 포워드 3명인 황소 황희찬, 어린 나이에 완성형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는 엘링 홀란드, 그리고 일본 국적의 미나미노 타쿠미이다.

 

- 우선 황희찬을 살펴보면 누누가 이끌고 있는 울버 햄튼이 황희찬 영입에 적극적으로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팀에 가기 전에 빠르게 겨울에 영입을 하고, 잘츠부르크에 남은 시즌 동안 임대해주는 방향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적료는 260~ 330억 정도로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 약 400억의 이적료로 들어간 점을 생각해보면 이번 황희찬 역시 아시아 선수치 고는 나쁘지 않은 이적료이다. 

 

 

- 울버 햄튼은 이번 시즌 초반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제자리를 찾아 안정화되며 시즌 6위에 위치되어있다. 

공격진을 살펴보면, 아담한 트라오레, 디오고 조타, 라울 히메네스, 쿠트로네 등이 포진되어있으며, 기대 이상의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디오고 조타와 쿠트로네가 다소 아쉬운 모습들을 보이고 있으니, 황희찬 선수가 울버햄튼으로 이적할 경우 디오고 조타와 선발이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울 히메네스가 EPL이 아닌 라리가로의 이적을 고민하고 있는 만큼 황희찬 선수가 울버햄튼으로 이적시 나름대로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황희찬 선수는 이번 시즌 순발적인 기동력과 순발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왔으며, 단점으로 지적받던 투박함을 상당 부분 보완된 만큼 된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 선수 입장에서도 라리가의 경우 황희찬 선수는 정교한 기교나 테크닉을 요구하는 축구에는 다소 적합성이 떨어지고, 세리에 A의 경우 인종 차별을 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EPL로의 이적이 적합할 것이다.

 

- 노르웨이의 00년생 초신성 엘링 홀란드의 경우 현재 압도적인 피지컬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에서도 영입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맨유의 감독이 솔샤르로 노르웨이 출신인 만큼 홀란드의 이적이 맨유로 결정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엘링 홀란드의 경우 이적료는 약 330억 정도이며, 초신성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라고 볼 수 있겠다.

 

 

- 최근 가장 뜨거웠던 일본인 미나미노 타쿠미에 대해 살펴보면, 리버풀로의 이적이 결정된 상황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바로 영입하겠다는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중원을 더 두텁게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의 영입은 풀백 위주의 측면 빌드업 중심의 리버풀 입장에서 중원 빌드업 자원을 영입함으로써 다양한 패턴의 공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미나미노 타쿠미의 경우 현재까지 리버풀에는 없던 플레이 스타일의 미드필더로 중원과 측면 모두에서 활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입장에서 미나미노의 이적에 이토록 적극적인 이유는 우선 이적료가 약 115억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고, 잘츠부르크에서 굉장히 공들여 키운 만큼 시즌 두 자릿수 득점,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인성까지 훌륭한 선수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 클롭 감독이 적극적으로 영입에 힘쓴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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