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에서 약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던 이집트. 이러한 자신의 조국 이집트를 28년 만에 월드컵으로 이끈 영웅이 2018년에 등장했다. 2017년, 2018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뿐만아니라 EPL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쓴 EPL의 파라오. 이집트의 전설 모하메드 살라에 대해 살펴보자. #유년시절 - 1992년 6월 15일 이집트의 나그리드 지역은 수도 카이로에서 150km나 떨어진 작은 시골이다. 이곳에서 태어난 살라는 동내 친구들과 공을 차면서 축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 당시 이집트 선수로써 유럽 빅리그에서 뛰던 거의 유일한 선수인 호삼 미도 선수를 보며 자신의 축구 꿈을 키웠다. 소위말하는 동내에서 공좀 차는 소년이던 살라는 작은 아람 콘트랙터스 SC 팀에서 훈련하며 자랐다. - 10살때 아랍 콘트..
- 이번에 살펴볼 선수는 193cm의 큰 키를 가지고도 빠른 스피드를 가졌고, 압도적인 공중볼 장악력을 갖춘 중앙 수비수. 14년 만에 EPL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수비수이자, 19년도 리버풀을 최소 실점팀으로 만든 장본인. 1080억의 이적료를 자랑하는 이 시대 최강의 수비왕, 버질 반 다이크이다. - 버질 반 다이크는 1991년 7월 8일 네덜란드 동남부의 도시 브레다에서 태어난다. 아버지는 네덜란드인이고, 할아버지는 브레다 출신의 토박이로 심판을 한 경력이 있는 축구인 집안이다. 어린 시절의 반 다이크는 유난히 느리고, 작은 편이었으나, 축구의 열정이 많은 청년이었다. #반다이크의 유니폼이 VIRGIL인 이유 - 브레다 출신이던 반 다이크는 빌렘 2의 입단 테스트를 받아 합격했고, 수비수로서 본격..
- 리버풀의 66번 선수, 든든한 오른쪽 포백을 맡고 있는 알렉산더 아놀드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는 최근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번 레스터 시티전에서 그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장면이 많았다. - 1998년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한 집안의 매일 같이 축구를 하는 삼 형제가 태어난다. 그중 알렉산더 아놀드는 삼 형제는 성 매튜 카톨릭 초등학교에 다녔는데, 2004년 리버풀 FC 여름캠프에 그의 학교도 참여하게 된다. 이 여름캠프에서 아놀드의 재능을 발견한 이안 배리건 코치는 아놀드를 리버풀 아카데미에 들어오게 돕게 된다. -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미드필더로 훈련하며 아카데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해갔다. 마스코트 키즈 역할도 수행하며 당시 리버풀의 주장이었던 캐러거와 함께..
1탄에 이어 해외 축구 팬임을 밝힌 연예인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레알 마드리드 1. 소녀시대 윤아 - 소녀시대 윤아가 방문한 해당 경기는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으로 파리 생제르맹 홈구장에 해당한다. 그녀는 레알 마드리드 팬으로서 원정 경기의 직관을 해당 경기장의 방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김사랑 - 배우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Winner? Real Madrid~'라는 글과 함께 해당 셀카를 공개하였으며, 그녀가 레알 마드리드 팬임을 밝혔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축구 성지로 불리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으로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에 해당한다. 3. NS 윤지 - NS윤지는 매력티비 방송에서 레알 마드리드 팬임을 밝혔으며, 해당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방영되..
- 해외 축구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점차 늘고 있고, 누구나 자신이 응원하는 팀은 하나씩 있기 마련이다. 가수들과 배우들 역시 너도나도 자신이 해당 EPL 구단의 팬임을 인증하고 있는 상황인데, 각 클럽의 팬인 연예인은 누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 첼시 (팬 애칭: 블루스) 첼시 팬을 공개한 연예인에 대해 먼저 살펴보면 1. 이청아 - 과거 늑대의 유혹,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에 이어 최근 드라마 VIP에서 멋진 커리어 우먼, 걸 크러쉬 모습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청아는 대표적인 첼시 팬이다. 자신의 트위터에 첼시를 이끌던 무리뉴 감독에 대해 언급하며, 첼시의 컵 우승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평상시에도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밝힌바 있다. 2. 윤..
- 수요일 새벽이면 우리의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주범이자, 다음날 엄청난 피로감을 선사하는 챔피언스리그.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뛰어보고 싶음 세계적인 최고의 대회인 이 UEFA 챔피언스리그는 어떠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 유러피언 챔피언스 클럽 컵 챔피언스리그는 1955년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의 편집자였던 가브리엘 아노는 유럽 각국의 리그 우승팀들을 모아 대회를 열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레퀴프의 주최로 창설된 대회가 바로 유러피언 챔피언스 클럽 컵이었다. 그렇게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개최된 첫 대회는 클럽들을 직접 초청하여 개최되었고, 명성 있는 클럽 간의 수준 높은 대결로 대회는 성공적으로 끝나게 된다. 당시 축구 종가로써 자부심이 엄청났던 잉글랜드는 프랑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