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의 66번 선수, 든든한 오른쪽 포백을 맡고 있는 알렉산더 아놀드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는 최근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번 레스터 시티전에서 그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장면이 많았다. - 1998년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한 집안의 매일 같이 축구를 하는 삼 형제가 태어난다. 그중 알렉산더 아놀드는 삼 형제는 성 매튜 카톨릭 초등학교에 다녔는데, 2004년 리버풀 FC 여름캠프에 그의 학교도 참여하게 된다. 이 여름캠프에서 아놀드의 재능을 발견한 이안 배리건 코치는 아놀드를 리버풀 아카데미에 들어오게 돕게 된다. -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미드필더로 훈련하며 아카데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해갔다. 마스코트 키즈 역할도 수행하며 당시 리버풀의 주장이었던 캐러거와 함께..
- 해외 축구는 곧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게 된다. 정확한 기간은 1월 1일부터 열려 1월 31일 그리니치 표준시 23시에 끝나게 된다. (한국시간 2월 1일 오전 8시에 해당) 겨울 이적 시장은 해당 리그 동안 드러난 각 클럽 간의 주요 문제점을 보완하고 선수들을 보강하기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게 되는 기간이다. - 주요 선수들을 놓치거나 영입에 성공하거나 하는 주요 모습들이 나타나기 마련이고, 황희찬 선수의 울버 햄튼 영입 이야기가 오가는 와중이라 더욱 기대되는 이적 시즌이라 할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리버풀은 최근 일본 미나미노 선수를 영입하며 더 이상의 영입이나 방출은 없다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리버풀을 제외한 다른 EPL 빅 6 클럽은 이적 시즌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어떠한 상황인지 살펴볼 필..
- 최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영상중 욱일기 썸네일이 사용되면서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영상은 1981년 인터컨티넨탈컵 플라멩구전을 추억하는 목적의 영상으로 욱일기가 나타나는 썸네일과는 거리가 있는 내용이었다. 해당 경기가 도쿄에서 있던 경기이다 보니 일본 관련 이미지를 쓰려는 목적으로 보이며, 욱일기의 기원을 모르기 때문에 벌어진 사건으로 보인다. 그러나 묘하게도 해당 영상이 업로드된 날은 최근 리버풀로 영입되어 들어온 일본인 미나미노의 영입이 발표된 날이다. 물론 미나미노 선수와는 무관한 일이나, 개인적으로 리버풀 팬인 입장에서 일본 선수가 들어온 만큼 언제 한 번은 욱일기 사건이 터질 수 있을 상황이었다. 일본 선수가 속해있는 클럽 축구팀들에게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관중석의 욱일기이므로 최..
- 잘츠부르크 신성 3인의 이적이 하나둘 결정되고 있다. 이 세명 모두 먼 미래가 아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이적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전방 포워드 3명인 황소 황희찬, 어린 나이에 완성형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는 엘링 홀란드, 그리고 일본 국적의 미나미노 타쿠미이다. - 우선 황희찬을 살펴보면 누누가 이끌고 있는 울버 햄튼이 황희찬 영입에 적극적으로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팀에 가기 전에 빠르게 겨울에 영입을 하고, 잘츠부르크에 남은 시즌 동안 임대해주는 방향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적료는 260~ 330억 정도로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 약 400억의 이적료로 들어간 점을 생각해보면 이번 황희찬 역시 아시아 선수치 고는 나쁘지 않은 이적료이다. - 울버 햄튼은 이번 시즌 초반 매우 불안정한..
현재 E조 조 1위인 리버풀이지만, 이번 경기를 잘츠부르크에게 지게 될 경우 E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상황 이번 경기에 이긴 클럽이 16강을 진출하는 만큼 양 클럽 모두 만만의 준비를 해올 것이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양 팀 상황 및 전력 이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빛나는 활약을 한 잘츠부르크의 황희찬 선수가 이번 리버풀과의 마지막 승부에서도 선발 출전할지 궁금한 상황이다. - 두 팀의 객관적인 전력 차이는 크지 않다. 다만 이전 E조 매치데이 2 경기인 암필드에서의 두 팀 경기 결과는 4-3으로 리버풀이 아슬아슬한 줄타기에서 승리한 상황이다. 현재 리버풀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경기임에도 상황이 좋지 않은 실정이다. 파비뉴의 부상 문제부터 골키퍼인 알리송 베커의 ..
- 챔피언스리그가 어느덧 매치데이 5경기를 마치고, 12월 11일 마지막 조별 경기 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죽음의 조부터 시작하여, 아직도 치열한 접전을 이루는 조까지 다양하고 쟁쟁한 팀들의 매치가 이어져왔다. 매치데이 5경기가 마친 지금 현재까지 각 조별 순위를 살펴보고 UCL 16강 진출이 확정된 클럽은 어느 팀인지 살펴보자. - 우선 A조는 PSG(파리 생제르맹)는 현재까지 4승 1 무 (승점 13)으로 조 1위, 레알 마드리드가 2승 2 무 1패 (승점 8)로 조 2위로 두 팀이 16강에 오르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무패 기록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이 눈에 띄던 조였다. - B조는 바이에른 뮌헨이 전승을 기록하며 무려 15점으로 조 1위를 확정 지었고, 뒤이어 무리뉴의 토트넘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