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정리] EPL 겨울 이적 시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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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축구는 곧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게 된다. 정확한 기간은 1월 1일부터 열려 1월 31일 그리니치 표준시 23시에 끝나게 된다. (한국시간 2월 1일 오전 8시에 해당)

겨울 이적 시장은 해당 리그 동안 드러난 각 클럽 간의 주요 문제점을 보완하고 선수들을 보강하기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게 되는 기간이다.

 

- 주요 선수들을 놓치거나 영입에 성공하거나 하는 주요 모습들이 나타나기 마련이고, 황희찬 선수의 울버 햄튼 영입 이야기가 오가는 와중이라 더욱 기대되는 이적 시즌이라 할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리버풀은 최근 일본 미나미노 선수를 영입하며 더 이상의 영입이나 방출은 없다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리버풀을 제외한 다른 EPL 빅 6 클럽은 이적 시즌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어떠한 상황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멘체스터 시티

-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는 우리 입장에서 필요한 영입은 겨울 이적 시즌에는 힘들다고 밝혔으며, 따라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의 경우 영입은 없을 것으로 못 박은 바 있다.

그러나 그간 언제나 '더 이상의 이적은 없을 거다'라고 밝히고, 영입을 해온 펩의 그간의 행동을 돌이켜 봤을 때, 이러한 이야기는 그저 언론 플레이에 불과하다고 보인다.

구단은 이와는 별개로 가능하다면 수비 쪽 보강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멘체스터 시티는 최근 13경기 중 12경기에서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수비가 불안하고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맨시티와 링크되고 있는 선수로는 루벤 디아즈와 파우 토레스이며 영입에 대해서 이야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거의 모든 팀이 원하고 있으며, 동시다발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나폴리의 쿨리 발리 선수를 적극적으로 영입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 나갈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다비드엔 실바와 페르난 지류가 이야기되고 있다.

현재 맨시티는 리그 3위로 1위 리버풀과 굉장히 많은 승점 차이를 보이는 자존심 상하는 상황이다.

이에 전체적으로 맨시티에 대해 오가고 있는 이야기로는 이번 시즌까지는 최대한 이끌고 가고 다음 시즌에 전체적으로 싹 물갈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실정이다. 

 

 

# 첼시

- 첼시의 경우 공격진 선수들과 링크가 많은데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 선수, 17경기 18골 5 어시를 기록하고 있는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 1500억이라는 현실성 없는 금액으로 이적은 힘들 것 같은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 선수, 바르셀로나의 적응 실패로 이적 희생양이 된 쿠티뉴 선수가 이야기되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멘체스터 유나이트의 경우에는 영입설이 오가는 선수만 해도 총 50명이 넘는다고 한다. 주로 보이고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는 잘츠부르크의 엘링 홀란드 선수이다.

현재 맨유가 엘링 홀란드를 두고 경쟁 중인 클럽은 독일의 도르트문트 팀이며, 이적료가 약 1150억 정도로 젊은 나이임에도 토트넘의 헤리 케인과 비슷한 수준의 금액에 해당한다.

 

 

# 토트넘

- 토트넘의 경우엔 예측이 언론마다 다른 상황인데, 최근 손흥민 선수의 비신사적인 발차기가 나온 첼시전에서 완패를 당한 만큼 선수 보강이 필수적이라는 여론이 크다.

수비형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나가야 하며, 그 돈을 바탕으로 미드필더 자원을 더 보강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 아스날

- 마지막으로 최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스날은 공격 쪽은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있으므로 수비 쪽을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링크되고 있는 선수로는 칼리두 쿨리 발리 선수와 토마스 르마 선수가 이야기되고 있다.

 

 

- 현재까지 이적 시즌을 앞두고 있는 빅 6의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았다.

빅 6가 아닌 리버풀의 독점 체제인 상황에서 과연 다른 5 클럽은 어떻게 문제점을 보강하고, 반등의 기회로 삼을 것인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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