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 선수들의 유니폼에 달린 패치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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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의 황금사자, 라리가의 황금 축구공

 

- 우선 EPL의 경우 선수들 유니폼 오른팔 부분에 있는 EPL 리그 선수임을 나타내는 보라색 사자 표시가 있다. 그런데 그 전 시즌 우승 팀에게는 보라색이 아닌 황금색 사자 표시 패치를 달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해당 황금패치는 EPL 동화를 보여줬던 레스터 시티부터 첼시, 맨시티까지 사자 얼굴이 나타나 있는 황금사자를 부착했던 시기가 있었다.

- 라리가 역시 전 리그 우승 팀에게 부여되는 패치가 있는데 조그마한 황금 모양의 축구공 비슷한 동그란 패치이다.

 

 

#세리에의 스쿠데토

 

- 우선 이탈리아 방패모양의 패치는 '스쿠데토'라고 불리는 패치로 전 시즌 리그 우승팀을 나타내며, 이탈리아 모양의 동그라미 과녁 모양의 패치는 '코카르'라고 불리는 패치로 전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에 해당한다.

- 또한 세리에 엠블럼 위에 있는 황금 별이 의미하는 것은 별 하나당 리그 10회 우승을 의미한다. 세리에 팀들 중 이 별이 있는 팀으로는 유벤투스(3개), AC밀란(1개), 인테르(1개)로 이 세 팀뿐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의 우승 트로피

 

- 챔피언스리그의 경우에도 일부팀들은 다른 패치를 부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챔피언스 리그에서 5회 이상 우승을 한 팀에게 부착되는 트로피 모양의 마크이다. 5회 이상해야 5로 적힌 해당 패치를 부착할 수 있으며, 이 이후부터는 숫자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횟수를 나타내고 있다.

- 챔스에서 이 패치를 달고 있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 (13회), AC밀란(7회), 바이에른 뮌헨(5회), 리버풀(6회), 바르셀로나 (5회), 아약스(4회) 뿐이다. 아약스의 경우 4회 우승인데 패치가 있는 이유는 연속으로 아약스가 3회 연속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숫자 3부터 이 패치를 부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 피파 클럽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는데, 여기서 우승 시 피파 우승 트로피 모양의 패치를 달 수 있는 특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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