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 부임 임박

반응형

 

- 아스날은 현재 우나이 에메리의 경질 이후 융베리의 감독 대행 중인 클럽이다. 현재 아스날이라는 명성과 어울리지 않는 부진한 성적과 경기력으로 최근 맨체스터 시티 전 0-3 참패에서도 다소 무기력하고 코치진들이 손 놓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상황이다.

따라서 아스날은 현재 코치가 2명일 정도로 감독진의 보강이 절실한 상황으로, ITK (In The Known)에서 곧 감독 선임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 현재 아스날에 감독으로 새로 부임할 예정인 인물은 미켈 아르테타이다.

그러나 미켈 아르테타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수석 코치로 부임중으로, 맨시티는 아스널이 아르테타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해가려는 움직임에 불쾌감을 표하고 있다.

맨시티는 아르테타의 이적을 막을 생각은 없다고 하였으나, 아르테타 코치는 현재 맨시티와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붙잡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 맨시티는 아스널이 아르테타를 감독으로 선임하려면 맨시티가 요구하는 조건인 위약금 15억 원을 지불해야 아르테타 코치를 놓아주겠다고 밝혔으며, 따라서 아스날 입장에서 아르테타를 영입 시 보상금은 약 47억 정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아르테타는 1982년생으로 스페인 바스크 태생의 젊은 감독이다.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 유스에 갔으나, 쟁쟁한 이니에스타, 사비와 같은 쟁쟁한 라이벌이 많았고, 이에 결국 05년 에버튼에 정착하여 7년간 맹활약을 하게 된다.

선수 생활 은퇴 이후 아르센 벵거와 펩 과르디올라 뿐만 아니라 포체티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까지도 미켈 아르테타에게 코치진을 제안할 정도로 평판이 매우 좋은 인물이었다.

결국 펩 과르디올라가 수석 코치를 제안하였고, 이 결과 현재까지도 맨시티에 부임하고 있는 중인 상황이다.

 

 

- 현재 아스날의 감독 대행 중인 융베리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주목해볼만하다. 아르테타 보다 코치진 경력도 더 오래되었고, 아스날에 더 오래 있었던 융베리가 과연 아르테타 밑으로 들어갈지 여부도 관심사이다.

- 현재 매우 부진하고 있는 아스날이 아르테타의 선임으로 현재의 상황을 반전시킬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

 

 

 

<다른 글 더 보기>

볼빨간 덕배, 케빈 데 브라이너 (맨시티의 보석, 김덕배 KDB)

월드 클래스 풀백, 알렉산더 아놀드 (리버풀의 미래)

[완전 정리] 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 빅 6 홈구장은 어디인가?

[완전 정리] 해외 축구 팬인 연예인들 (어느 팀을 응원할까?) 2탄

 

 

내용이 재미있으셨거나, 초보 블로거를 응원하고 싶으신 분은 공감♡ 버튼을,

내용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거나 소통해주실 분은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