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정리] 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 빅 6 홈구장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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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축구인 프리미어리그의 대표 명문 구단 6 클럽을 우리는 빅 6이라고 부른다.

최근 해외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유럽 여행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축구 여행을 일정의 부분으로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처음으로 축구 경기장을 방문해보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을 것 같아 오늘은 명문 빅 6 구단의 홈구장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1. 리버풀 (안필드)

 

압도적으로 EPL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버풀의 홈구장은 안필드이다.

위치는 Anfield Rd, Liverpool L4 0TH 영국이며, 구장 수용 인원은 약 5만 3천 명 정도라고 한다. 

리버풀에게 있어 안필드는 난공 불락의 요새로써 아무리 힘든 시즌을 보내더라도 안필드에서 만큼은 절대로 쉽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여러 클럽과 비교하였을 때도 팬들의 열렬한 응원 정도가 강력하며,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곳이다.

리버풀의 팬들은 The Kop으로 불리는데, 경기 시작 전과 끝나기 직전에 울려 퍼지는 콥들의 공식 응원가 You'll Never Walk Alone은 팀이 지고 있던 이기고 있던 상관없이 경기장 전체에 울려 퍼진다.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열정적이고 화끈한 응원을 즐기기에 이만한 구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 토트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손흥민 선수의 활약과 새로 부임한 무리뉴 감독으로 유명한 토트넘의 홈구장은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이다.

최근 새롭게 건축된 이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위치는 782 High Rd, Tottenham, London N17 0BX 영국으로 수용인원은 약 6만 2천 명으로 큰 편에 속한다.

무리뉴가 이끄는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의 활약하는 모습을 직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경기장일 것이다.

 

 

 

#3. 맨체스터 시티 (에티하드 스타디움)

 

-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 홈구장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이다.

2012년부터 에티하드 항공과 구장 명칭 사용권 계약을 맺게 되면서부터 에티하드라는 경기장 명칭을 10년간 사용하도록 되었다.

위치는 'Ashton New Rd, Manchester M11 3FF 영국'이며, 구장 수용 인원은 5만 5천 명이다.

맨시티 구단장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셰이크 만수르'이고, 막강한 자원력으로 인해 그가 구단주로서 부임한 이래 선수단은 갑작스레 막강해진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불과 몇 년 사이에 맨체스터 도시 자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만수르의 마법과 맨시티의 하늘색 물결을 느껴보기 위해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4. 아스날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 최근 상당히 주춤하고 있는 아스날의 홈구장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며, 최근 홈구장의 관중석이 텅텅 비는 보습이 나타나며, 아스날의 최근 위기가 적나라하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수용인원은 약 6만 명으로 큰 규모의 경기장이며, 위치는 Horney Rd, London N7 7AJ 영국이다.

 

 

 

#5. 첼시 (스탬퍼드 브리지)

 

- 러시아 갑부로 잘 알려져 있는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주로서 등장함과 동시에 대규모 투자와 무리뉴 감독의 영입으로 과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는 첼시.

첼시의 홈구장은 스탬퍼드 브리지이며, 위치는 런던으로 Fulham, Rd, Fulham, London SW6 1HS 영국이다.

수용 인원은 약 4만 명이며, 온통 푸른 물결을 느낄 수 있는 경기장이다.

 

 

#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드 트래포드)

 

- 마지막으로 소개할 경기장은 영국 축구의 상징인 올드 트래포드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이 올드 트래포드는 7만 4천 명 이상이 입장 가능할 만큼 매우 큰 경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위치는 Sir Matt Busby Way, Stretford, Manchester M16 0RA 영국이다.

과거 박지성 선수가 활약하였고,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마법 같은 기록을 자랑하는 맨유의 정신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구장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구장인 만큼 영국 여행에 있어서 빼먹을 수 없는 곳일 것이다.

 

영국의 경우 축구가 대중들의 거의 모든 관심을 이끄는 만큼 크고 멋진 경기장이 많다.

그중에서도 자신에게 눈에 띄는 클럽의 구장에 한 번쯤 방문함으로써 팬들과 함께 즐기고 응원한다면, 그 팀이 앞으로도 자신이 응원하는 클럽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러한 멋진 경기장들을 방문하는 것은 분명 설레고 가슴 뛰는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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