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축구는 곧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게 된다. 정확한 기간은 1월 1일부터 열려 1월 31일 그리니치 표준시 23시에 끝나게 된다. (한국시간 2월 1일 오전 8시에 해당) 겨울 이적 시장은 해당 리그 동안 드러난 각 클럽 간의 주요 문제점을 보완하고 선수들을 보강하기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게 되는 기간이다. - 주요 선수들을 놓치거나 영입에 성공하거나 하는 주요 모습들이 나타나기 마련이고, 황희찬 선수의 울버 햄튼 영입 이야기가 오가는 와중이라 더욱 기대되는 이적 시즌이라 할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리버풀은 최근 일본 미나미노 선수를 영입하며 더 이상의 영입이나 방출은 없다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리버풀을 제외한 다른 EPL 빅 6 클럽은 이적 시즌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어떠한 상황인지 살펴볼 필..
- 아스날은 현재 우나이 에메리의 경질 이후 융베리의 감독 대행 중인 클럽이다. 현재 아스날이라는 명성과 어울리지 않는 부진한 성적과 경기력으로 최근 맨체스터 시티 전 0-3 참패에서도 다소 무기력하고 코치진들이 손 놓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상황이다. 따라서 아스날은 현재 코치가 2명일 정도로 감독진의 보강이 절실한 상황으로, ITK (In The Known)에서 곧 감독 선임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 현재 아스날에 감독으로 새로 부임할 예정인 인물은 미켈 아르테타이다. 그러나 미켈 아르테타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수석 코치로 부임중으로, 맨시티는 아스널이 아르테타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해가려는 움직임에 불쾌감을 표하고 있다. 맨시티는 아르테타의 이적을 막을 생각은 없다고 하였으나, 아르테타 코치는 현재..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국내 건장한 남성이라면 당연히 국방의 의무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운동선수의 경우 그들이 선수로써 활동할 수 나이는 대략 30대 초반까지로 기간이 한정적이고, 그들에게 있어 2년 가까이의 훈련 중단은 선수 생활에 있어 크나큰 타격이 될 것이다. 이에 군 복무에 관하여 일정 선수들의 경우 병역 특례를 주도록 제도화되어있다. 축구 역시 마찬가지이며, 세계무대에서 국가의 위상을 높인 일정 선수들에게 특례를 주도록 제정되었다. 그렇다면 어떠한 선수들이 해당 특례에 해당되는 것이고, 그 선수들은 대표적으로 누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군 면제가 아닌 병역 특례 축구 선수들에게 있어서 군 문제는 선수 생활에 있어 커다란 문제이다. 20대 젊은 시기에 2년간의 훈련 여부는 어떠한 선수로 거..
#EPL의 황금사자, 라리가의 황금 축구공 - 우선 EPL의 경우 선수들 유니폼 오른팔 부분에 있는 EPL 리그 선수임을 나타내는 보라색 사자 표시가 있다. 그런데 그 전 시즌 우승 팀에게는 보라색이 아닌 황금색 사자 표시 패치를 달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해당 황금패치는 EPL 동화를 보여줬던 레스터 시티부터 첼시, 맨시티까지 사자 얼굴이 나타나 있는 황금사자를 부착했던 시기가 있었다. - 라리가 역시 전 리그 우승 팀에게 부여되는 패치가 있는데 조그마한 황금 모양의 축구공 비슷한 동그란 패치이다. #세리에의 스쿠데토 - 우선 이탈리아 방패모양의 패치는 '스쿠데토'라고 불리는 패치로 전 시즌 리그 우승팀을 나타내며, 이탈리아 모양의 동그라미 과녁 모양의 패치는 '코카르'라고 불리는 패치로 전 시즌 코파 ..
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간 건가?! 아스날, 40여 년 만에 최악. 9 연속 무승, 에메리 감독 경질 이후 계속되는 무승 행진. 경기 도중 말없이 화장실 갔다 오는 아스날의 오바메양 클래스. #경기 내용 및 분석 - 아스날은 현재 40년 만에 처음으로 9경기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지난달 29일 성적 부진으로 책임지고 물러난 이후 이번 브라이턴과의 경기 역시 패배하면서 역대 최악의 아스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아스날은 우나이 에메리 사퇴 이후 프레드리크 융베리 감독 대행인 상황이다. 아스날은 시즌 중 감독 사퇴라는 강수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역시 아스날의 경기력은 간절한 1승을 챙겨주지 못하였다. 아스날은 브라이튼에 비해 전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이었다...
머지사이드 더비가 무색한 리버풀의 압도적인 경기력 (5-2 리버풀 승) 예상대로 베스트 11을 내보내기보다 팀 선수단의 피로도를 고려한 모습의 리버풀의 클롭 감독 #경기 내용 및 분석 - 예상대로 리버풀은 베스트 11인 인원을 출전시키지 않는 모습이었다. 12월에 7경기를 해야 하는 리버풀 입장에서 리그 17위를 달리던 에버턴과의 매치에서라면 선수 피로도를 고려하며 선발 출전시키는 게 현명한 선택이었다. 역시 선수는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를 쉬게하며, 오리기와 랄라나가 출전하는 모습이으며, 샤키리까지 선발로 출전시키면서 벤치 선수들의 경기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엔트리였다. 첫 골은 전반 5분 만에 터져 나왔다. 사디오 마네의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받은 오리기가 키퍼를 제치며 골로 마무리 짓는 모습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