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안방 마님 역할을 수행하며, 폴스나인과 수비형 포워드를 섞은 타입의 마누라 핵심 선수. 리버풀의 등번호 9번인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피르미누 등번호) - 요즘 피르미누와 같은 스타일의 공격수는 찾기 힘들다. 피르미누는 동료를 위해 희생하며, 그들을 빛나게 만든다. 아르센 벵거 #출생 및 어린시절 - 피르미누는 1991년생으로 브라질에 있는 알라 고아스 주 마세이오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부분의 다른 브라질 축구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나게되는데, 피르미누의 아버지는 행사장에서 카트를 끌고 물과 같은 잡화를 파는 행상인이었다. - 힘든 일에 비해 적은 수입이기 때문에 피르미누는 아버지를 따라 이러한 장사를 하고 싶지 않았고, 축구를 하고 싶어했다. #..
- 손흥민 선수는 조세 무리뉴가 이끄는 토트넘 무대에서도 맹활약하며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 바로 손흥민 선수가 2019년에만 벌써 3회의 레드카드를 받았다는 점이다. 다소 우발적이고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퇴장당한 손흥민 선수. 그의 다소 불명예스러운 EPL 퇴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본머스전 헤페르손 레르마 밀치기 - 지난 5월 프리미어리그 18-19 시즌 3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손흥민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첫 퇴장을 당하게 된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전반 43분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는데, 우선 손흥민 선수는 본머스의 페널티 왼쪽 지역에서 수비수와 몸싸움을 하던 과정에서 ..
-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네갈의 작은 시골 마을 소년에서 유럽 축구에서도 손꼽히는 윙어가 된 사디오 마네에 대해 살펴보자. # 유년 시절 - 사디오 마네는 1992년 4 월 10일 세네갈 세디우 주에 속해있는 '밤 발리'라는 아주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다. 비록 아프리카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사디오 마네는 3살때 부터 머릿속에 온통 축구로만 가득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매일 주변 친구들과 길에서 축구를 하며 공을 가지고 놀곤 했고, 세네갈 국가 대표들을 동경하며 꿈을 키워나갔다. 뿐만 아니라 마네는 2005년 리버풀의 이스탄불의 기적을 고향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았고, 리버풀에 대해 큰 감동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 사디오 마네는 동내에서도 축구를 가장 잘했고..
- 잘생긴 리버풀의 수문장이자 토르와 굉장히 유사한 외모를 가진 골키퍼. 알리송 베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유년 시절 - 알리송은 1992년 10월 2일 브라질의 히우그란지두술 주에 있는 노부함부르크 출신이다. 알리송은 어릴때부터 다른 포지션이 아닌 골키퍼로 축구를 시작한 특이한 케이스이다. 그 이유가 더 흥미로운데 어머니는 학교 핸드볼 팀에서 골키퍼 출신이셨고, 할아버지는 아마추어 축구의 골키퍼, 아버지 또한 회사에서 골키퍼, 심지어 친형도 골키퍼를 맡은 제대로 골키퍼 가족인 샘이다. 아주 자연스럽게 태어날때부터 DNA부터가 골키퍼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알리송 베커이다. #친형, 무리엘 베커 - 알리송이 골키퍼가 된 가장 큰 이유는 사실 그의 친 형 때문인데, 어릴 때부터 형을 따라다니며 축구를 했던..
- 2019년 중원에서 화려하진 않지만 아무도 막지 못하는 돌파, 강력한 킥과 엄청난 활동량으로 유럽을 평정하고 있는 한 벨기에 선수가 있다. 카카 이후 완벽의 가까운 육각형 만능의 선수로 현재 EPL 무대에서 외질 이후 최고의 패스마스터로 자리하고 있는 선수. 백인 중에서도 창백한 피부로 인해 경기를 열심히 뛰면 얼굴이 엄청나게 빨개지는 볼빨간 김덕배 모드의 선수 (KDB). 맨시티의 보물이자 세계 정점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케빈 데 브라이너이다. # 유년 시절 - 1991년 6월 28일 벨기에의 작은 마을 드롱겐에서 케빈 데 브라이너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아프리카에서 석유회사를 운영하는 동안 그는 그 마을 유스인 드롱겐 유스클럽에서 축구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참고로 현재까지도 매년 이 작은 마을 드롱..
- 이번에 살펴볼 선수는 리버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유럽 최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볼란테) 선수인 파비뉴이다. 피르미누에 영업에 의해 리버풀로 들어오게 되었다는 파비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유년 시절 -파비뉴는 1993년 10월 23일 상파울루 주에 있는 캄피나스 지역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공장 노동자, 어머니는 청소부로 일하셨으며, 그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게 된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어릴 적부터 아주 내성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나, 축구를 할 때만큼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7살이 되던 해 파비뉴는 캄피나스 지역에 있는 파울리니아 FC 유스팀에 입단하여 본격적인 축구 인생이 시작되게 된다. - 당시 유스팀의 감독이던 시젠난도는 '저는 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