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6살 꼬마 유망주가 어느덧 발렌시아의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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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에서 당시 만 6살의 귀여운 꼬마였던 이강인 선수가 멋진 청년이 되어 스페인으로 넘어가 발렌시아 선수로써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부상줌임에도 아약스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9-20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조 1위로 진출에 성공했다. 

이강인의 또다른 활약으로는 2017년 대한민국 U-19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2018 AFC U-19 축구 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 4위 및 최우수 공격형 미드필더로 뽑힌 바도 있다.

 

 

 

- 이런 이강인 선수에 대한 소식을 접할 특집 예능이 준비되고 있다. KBS에 따르면 2020년 새해 첫 예능으로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이 방영된다고 한다.

MC로는 김종국과 양세찬이 확정되었으며, 다른 슛돌이들의 활약상과 함께 3기 주장이었던 이강인(발렌시아)를 향한 응원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강인 선수는 말그대로 떡잎부터 달랐던 선수이다. 이승우 선수나 백승호 선수가 13세부터 주목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던바에 비해 이강인 선수는 더 어린 나이인 만 6세부터 축구 원석으로써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강인, 낮은 무게중심과 볼터치 기술

 

- 우선 이강인 선수는 이름만 한국인이지 실력은 스페인 선수이다. 스페인의 일류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들이 이미 잡혀있다.

우선 볼터치하는 습관하는 습관이 매 스텝마다 볼을 짧게 짧게 건드는 스타일이다. 이는 리오넬 메시와 같은 스타일의 볼터치로 이경우 수비수 입장에서 섣불리 먼저 발을 뻗는 게 힘들어진다.

공격수로서 이렇게 볼을 짧게 짧게 터치하는 건 볼소 유권을 지키는데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덕목이다 할 수 있겠다. 

 

 

 

- 볼을 가만히 두고 볼을 키핑 하는 습관은 수비 입장에서 막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미드필더로써 매우 좋지 못한 습관이다. 이와는 반대로 이강인 선수는 볼을 짧게 짧게 터치함에 있어서 계속해서 이동하면서 볼을 소유하는 특징이 있다. 

사비나 모드리치 같은 최고의 선수들의 경우를 생각해 봐도 지금의 이강인 선수처럼 계속해서 빈 공간으로 이동하며 볼을 소유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플레이 방식이어야 상대 수비수도 볼을 따라서 계속 움직이게 되므로 방향 전환이나 페인팅 기술이 먹힐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게 된다.

 

 

- 이강인 선수는 볼을 가지고 있을 때 몸의 무게중심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이 역시 리오넬 메시를 떠올리면 쉬운데 코어 근육이 단단하고 몸의 중심이 낮을 경우 방향 전환도 빠르고 자신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시야도 넓고 패스도 감각적인 이강인 선수는 왜 그가 바이에른 뮌헨, 맨유, 바르셀로나 등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지 알 수 있다.

 

 

- 그러나 이강인 선수의 플레이의 아쉬운 점도 있는데, 리오넬 메시나 마라도나와 같은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유상철이 이강인에 대해 언급한 바처럼 어린 나이임에도 기술적으로는 이미 완성형에 가깝지만, 보완할 점은 스피드라고 볼 수 있겠다. 

 

현재 이강인 선수는 왼쪽 허벅지 부상 중으로 출전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빨리 완쾌하여 최상의 컨디션 속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라는 명예로운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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